1960-70년대 한국 TV-CM 흐름 탐구
The study on the Trend of TV Advertisements in 1960~1970s
TV 광고는 시대의 문화 흐름을 탐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그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TV 광고는 정보 제공 기능 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매체로서 우리의 일상 속에 스며들었다.
한편 오늘날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디지털 매체를 통해 수없이 많은 광고가 더욱 다양하고 자극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침투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영상 광고의 시초라 할 수 있는 TV 광고의 변천사를 짚어보는 것은 뉴미디어가 구사하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 언어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흑백 TV가 한국에 도입된 1950년대 후반부터 컬러 TV가 등장하기 전인 1970년대까지의 TV 광고들을 대상으로 하여 광고가 제작된 배경과 시각 표현 기법의 변화 흐름을 파악하고, 나아가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TV 광고의 기능과 영향력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TV advertisements are key material to research culture trend of the period, which involve scenes of the period. According to changes of the period TV advertisements are in our ordinary life as a media which consists not only functions of information donor but also givers of visual attraction.
Nowadays countless advertisements are coming to our life in diverse and stimulating ways through the digital medias such as computers, smart phones and tablet PCs. In this point it is good basic works for analysing new types of advertisement languages that we check up TV advertisements changes as a starter of visual advertisements. Therefore this study is researching changes of backgrounds and visual expression techniques between in the late 1950s, black TV introduced and 1970s, Color TV appeared. And futhermore this study is analysing functions and influences of TV advertisements in the social and cultural contexts.